슬롯머신 배당률-1

슬롯머신 배당률-1

슬롯머신에서 가장 중요한 게 얼마를 넣었고 얼마를 찾았느냐 하는 환전율입니다.
모든 일에는 노동 대비 얻는 이익에 반해 움직인다고 보면 됩니다.

투자한 시간에 비해 얻은 이익을 슬롯머신에 갖다 붙일 순 없겠지만 그래도 금전적인 부분이 빠지면 슬롯머신 카지노 같은 게임은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당률 확인과 환수율 등으로 최대한 나은 쪽으로 플레이하기 위해 슬롯머신 노하우를 찾곤 합니다.

슬롯머신 배당율을 확인하는 방법

슬롯머신 배당률은 가게마다 다르고 환전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가게에서는 환전율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환전율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홀에서는 위 사진과 같이 환전 비율을 붙여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홀에서는 대경품(5,000엔짜리)을 받으려면 메달 275장(5000÷275=18.18엔)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 홀에서 메달 한 장의 가치는 18.18엔이므로 100엔을 바꾸려면 메달이 5.5장 필요하기 때문에 이곳은 교환율이 5.5장인 곳입니다.
중 경품이 1,000엔짜리인 경우가 많음으로 중 경품을 기준으로 계산하시면 금방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본인이 딴 메달을 현금으로 교환한 후에 계산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800개의 메달을 따고 그것을 카운터로 가져가서 특별경품으로 교환을 받았다면,그 경품이 얼마짜리 인지를 확인하고 (보통 돈 바꿔주는 곳에 얼마짜리 경품인지 사진이 붙어있습니다) 계산해 보면 됩니다.

환전율 = 메달 매수 ÷ 금액/100입니다.
메달 800개를 제출하고 16,000엔어치의 특별 경품을 받았다면, 800 ÷160 = 5이므로 등가교환 입니다.
하지만 14,500엔을 받았다면, 800 ÷ 145 = 약 5.5로 교환율 5.5장입니다.
14,200엔이면, 800 ÷ 142 = 약 5.6으로 교환율은 5.5장입니다.

소수점 이하는 보통 카운터에서 과자나 쥬스, 야쿠르트 등으로 교환해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금비율은 위 식으로 손쉽게 계산 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번거롭게 하면서까지 슬롯머신 환전율을 알아봐야 할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메오시와는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수지(수익과 지출)가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겨우 소수점 몇 차이인데 얼마나 차이가 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으실 테니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슬롯 후 현금을 메달로 바꿨을 때 차이는 얼마나 할까?

슬롯머신 카지노을 먼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교환 비율이 5.5장인 한 가게에서 A와 B가 슬롯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1만 엔을 투자해서 총 550개의 메달을 딴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A는 흐름이 좋지 않아 방금까지 딴 550개의 메달을 먼저 돈으로 바꾼 후에 다시 1만 엔을 투자(메달 500개)해서 다시 게임한 결과 아까와 똑같이 메달 550개를 땄습니다.
B는 550개의 메달을 갖고 다시 게임을 하였고 그 결과 메달 500개를 써서 550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남아있던 메달 50개와 새로 딴 메달 550개를 합쳐서 총 600개의 메달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두 사람의 수지(수익과 지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A는 처음 1만 엔을 투자해서 550개를 벌었고,
나중에 다시 1만 엔을 투자해서 550개를 벌었습니다.
즉 2만 엔을 투자하여 총 1,100개의 메달을 받아 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이 가게의 환전율은 5.5장이므로 1,100개의 메달은 2000만 엔으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A는 2만 엔을 투자해서, 2만 엔을 회수하였으므로 수지는 0엔 이 되겠습니다.

B는 처음에 현금 1만 엔으로 딴 메달 550개 중 메달 500개를 써서 다시 550개의 메달을 벌었습니다.
1만 엔으로 딴 총 600개의 메달을 돈으로 바꾸니 10,910엔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B는 투자 1만엔, 회수 1만 910엔으로 수지는 +910엔이 되었습니다.

둘 다 모두 처음 1만 엔으로 교환한 메달 500개와 나중에 메달 500개 총 1,000개의 메달을 썼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A는 메달을 현금으로 교환한 후에 다시 메달로 바꿔서 게임을 계속했고,
B는 메달을 현금으로 교환하지 않고 게임을 계속했습니다.

둘은 이 차이만 있었을 뿐, 쓴 메달 수와 번 메달 수가 모두 같았지만, 이렇게 수지가 차이 나고 말았습니다.
등가교환이 아닌 경우에는 천 엔으로 50개의 메달을 교환하여도 나중에 다시 메달을 천 엔으로 교환하려면 메달이 55개나 56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금을 메달로 교환하는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손해는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런 작은 손해를 굳이 신경 써야 할까요?

슬롯머신 교환율 5.5장인 가게에서 1,000엔을 내서 메달을 50개 받고, 그것을 다시 돈으로 바로 바꾸면
메달 매수 ÷ 환전율 X100 = 금액이므로 50 ÷ 5.5 x 100 = 약 909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약 90엔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300만엔 정도의 현금을 투자해서 슬롯을 했다고 가정합시다.
위 계산식으로 했을 때 1000엔마다 90엔의 손실이 발생하므로, 300만 엔이면 1,000엔으로 총 3000번 교환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3000 x 90엔 = 27만엔 입니다.

총 27만엔(한화 270만 원) 이 아무것도 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중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여행을 왔을 때 잠깐 하는 사람이야 그리 큰 금액이 아니기에 별 상관이 없지만,
정말 슬롯에 재미를 갖고 뭔가 제대로 해보려는 사람들(프로 혹은 겸업)에게 이 액수는 무시할 수 없는 액수입니다.

제가 1회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슬롯의 안정적인 수익을 하는 첫 번째 방법은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1,000엔을 메달로 바꾸고, 그것을 다시 현금으로 바꾸면 약 910엔밖에 받지 못하므로 환전으로 인한 손실률은 약 10%로가 됩니다.

거기에 메오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잃게 되는 손실률까지 고려한다면 대략 1만엔 중 약 2,000엔 가까이가 그냥 사라지는 돈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아니면 슬롯머신을 돈벌이 수단으로 하기 위해서 등 여러 생각이 있을 겁니다.

노력 대비 이익이라는 관점으로 슬롯머신을 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즐긴다는 마음으로 슬롯머신을 하셨으면 합니다.
즐기는 사람이 언제나 이긴 플레이를 하고 온 사람이겠죠.
이상 슬롯머신사이트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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